저는 희한하게 좀 아저씨?들한테 끌리는거 같애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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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저는 희한하게 좀 아저씨?들한테 끌리는거 같애요 배우들도 좀 최수종이나 김명민처럼 4~50대 배우들을 더 좋아하고 이성적으로 끌리는 정치인도 있어요 그냥 중년이라하면 이유는 설명 못하겠는데 그냥 끌려요 이걸 진짜 친한 친구한테 말하니까 이상한년이라고 ***라고 욕만먹었네요.. 그뒤로 아무한테도 말 못했는데 여기다가 말하네요ㅋㅋ.. 제가 정말 이상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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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mptis
· 7년 전
좀 듬직하고 어른스러운 남자를 원하시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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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ao
· 7년 전
아뇨 저도 그랬었어서 이해해요! 나쁜뜻에서 하는말은 아니고 어릴때는 아직 완전체로 자라지못해서 관록있고 여유있고 이런존재한테 의지하고싶고 끌린대요. 근데 크고보니까..그런사람들이 딱히 완벽한것도아니더라고요.겉으로 그래보일뿐이지...그래서 그런게 사라졌어요. 그냥 지금은 잘맞는사람이 좋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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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jiao 사람도 다 거기서 거기다를 좀 빨리 깨쳤는데도 이러네요ㅋㅋ다혈질적이고 좀 극단적인 부모님 밑에서 자라서 더 이럴거라고 혼자 추측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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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champtis 제 부모님 둘다 다혈질적이시고 상당히 극단적이셔서 그만큼 불안불안하게 커서 그런지 좀 안정적이고 듬직한 그런?사람들을 더 좋아하는거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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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mptis
· 7년 전
하하 원인파악을 잘 하고 계시네요 뭘해도 잘 하실듯 싶습니다 내 주변의 환경을 정확히 파악하는게 쉬운일은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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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champtis 두분이서 싸우시기만 하면 저 붙들고 엄마 자살할거야 아빠는 방충망 열어***히고 아빠 콱 죽어버릴거야 6살때부터 그런 말들을 들어오면서 컷죠 지금은 안 그러시지만 중학생되기 전까진 많이 들었습니다 이생각하니까 눈물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