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나도 너랑 경험도,나이도 비슷비슷한 사람인데, 그럴땐 시간분배를 효율적으로 잘해서 다시 차근차근 공부하면되. 사실 보통의 아이들은 포기하고 그냥 망했다 치는 애들이 많은데, 너는 이렇게라도 다시 일어나서는 모습이 참 대견하고 예뻐. 절대 포기하지마. 중 1이면 진짜로 진짜 절대 늦은 나이 아니야. 충분히 다시 시작하기에 충분한 나이이기도 하고. 잠을 줄여가면서라도 피나는 노력을 해야만해. 고통이 없으면 얻는 것도 없다 라는 말이 정말 괜히 있는게 아니거든 ㅎㅎ 중1이면 소인수분해나 다항식 단항식 계산 함수 이런것들을 1학기쯤에 배우게 될거야. 수업집중해서 열심히 듣고 모르는 거 있으면 질문하고 발표도 나서서 적극적으로 해 ! 선생님 말씀 꼭 귀기울여 듣고 ㅎㅎ너무 한꺼번에 다할려고 하기보다는 중1 내용과 연관된 것만 간단히 기본개념 이해하고 외우고 넘어가. 솔직히 한꺼번에 다할려면 버겁잖아 .. 그렇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간분배 , 활용이 무엇보다 제일 중요하겠지? 힘내 분명 다시 공부잘할수 있는 능력이 생길수있는 너를 진심으로 응원할게.

고1이 중1 것도 모른채로 고등힉교 들어왔다가 서울대 간 케이스가 있어. 절대로 늦지 않았어. 하루하루를 계획에 이날 수학 공부 다음날 국어 공부 처럼 계획을 세워 그리고 사람이 약간 관성같은게 있어서 한번 가면 계속 그대로 가려고 그래. 지금부터 시작해도 늦지 않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