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14살 , 중학교 적응중인 여자입니다 시골 쪽에서 살다가 도시로 와서 그런지 적응도 어렵고 곧 공부도 어려운 단계가 될텐데 적응을 못 할까봐 걱정됩니다
어제도 엄마랑 공부 문제 때문에 싸웠는데요 시골에서 살다와서 그런지 공부에 민감한건 당연 이해되고 나도 공부 열심히 하려고 생각을 하는데 맨날 엄마가 공부공부 하면 엄마한테 속상해서 싸우게 되버리네요..
그리고 제가 이사오기 전에도 숙제 같은 것도 대충대충 해서 한 문제 풀고 폰하고를 반복 했는데 지금은 숙제도 해야하고 복습과 예습을 해야할텐데 제 스스로 공부를 안할까봐 너무 걱정이 되고
저희 집이 이사에 돈을 많이써서 막 가난할 정도는 아니고 엄청 넉넉하지는 못하는 정도에요 그런데 엄마가 50만원 짜리 과외를 신청해 준다고 했는데요 열심히 안할거면 돈 날린다고 하지말라고 했어요 저는 진짜 공부해야 하는걸 알고 열심히 하고싶은데 제가 제 뜻대로 알될까봐 너무 겁나고 엄마 실망 시킬까봐 두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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