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둘다 서른 중반 넘어서... 데이트앱에서 만나서 첫날 부터 잤다...사실 처음에는 바로 못했고 두번째 만날때 했다...정말 진지한 관계이고 싶었는데 나는 불행한 결혼을 하는 사람들을 너무 많이 봤고 그게 무서웠고 책임감도 무서워서 먼저 친구로 지내자고 했다...그리고 일년 넘게 아직도 연락 하고 가끔 만나고 끔 자기도 하고 또 가끔 놀러도 가고 그런다. 마음에 있는 이야기도 하고...직장 이야기도 하고...가족들이 힘들게 히는 이야기도 하고...그 친구나 나나 애인도 없고... 바쁜 스케쥴에 가끔 짜증나게 하고 무책임한 가족들 챙기다가 얼굴 보고 관계 하면 사실 너무 좋다. 너무 부드럽고 들어올 때 느낌도 좋고 키스와 전위도 좋고. 처음에 몇번은 죄챡감 느끼기도 했는데 ...하지만 곧 둘다 마흔을 바라보는 싱글 두남녀 성인 남녀가 일상에 지쳐 살다가 이렇게 만나서 안 싸우고 서로 위해주기도 하고 *** 하는게 사실 진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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