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 1학년 입니다..
고등학교 생활이 너무 힘들어서 울고싶고 도망가고 싶어요..
야자시간때 선생님이랑 상담을 했는데 제가 올해 목표에 공부 열심히 하기라고 적었어요 선생님이 이거에 대해서 물어보셨을때 눈물부터 나더라고요..공부를 못하는 이유도 있지만 앞으로 엄마 아빠를 위해서라도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저를 덮치는거 같았어요 저는 제 스스로 엄마 아빠를 위해 공부한다는걸 느껴요..엄마 아빠는 학원 보낼려고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데 내가 이렇게 공부를 못하면 실망***는거다 라는 생각밖에 없어요..그리고 저는 아직 꿈이 없어요..새로 사귄 친구들은 다 꿈을 위해서 열심히 달려가는데 저 혼자 멍하니 있는거 같아서 두렵더라고요..나중에도 이런 상태면 어쩌지 라는 생각과 함께.. 그리고 새로 사귄 친구들도 적응하기 조금 힘들어요..자꾸 다른학교에 있는 제 단짝친구가 생각이나고 보고싶어요..차라리 혼자가 편하다는 생각도 해요..생기부도 챙겨야하고 공부하고 꿈도 챙겨야하고 챙겨야 할게 너무 많아서 벅차고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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