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엔젤님 이 앱을 깔고 처음으로 글을 적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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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010905jh
·7년 전
안녕하세요 엔젤님 이 앱을 깔고 처음으로 글을 적네요 저는 현재 고2 열여덟이고 특성화고에 다니고 있으며 심각하게 자퇴를 생각중이에요. 일단 자퇴는 1학년때부터 생각은 해왔구요 이유는 특성화고에서 배우는 과목들이 저랑 안 맞는거 같더라고요 1학년 1학기까지는 정말 공부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잘 하지도 않았어요 그래서 1학기 성적은 좀 낮은 편이에요 2학기때 그래도 공부는 좀 해서 성적이 많이 올랐어요. 이렇게 쭉 하다보면 괜찮겠지 생각했는데 또 2학년 되니까 자퇴가 너무 간절하더라고요 1학년때보다 취업에 관련된 과목도 많고 과목들이 저랑 안맞다 보니 집중도 되지 않아서 학교 다니는게 의미가 없는거 같더라고요 안맞는 공부를 배워서 그런지 몸도 점점 약해지고 더욱 피곤해지는거 같기도 하고요. 점점 학교를 다니면서 이러다간 정말 학교만 딱 졸업하고 아무것도 하는 일이 없을것 같은 느낌. 또 특성화고 특성상 자격증도 학교에서 배워서 따야되는데 하나 배울때마다 정말 힘들고요 그래서 자퇴를 하고 검고 공부를 하면서 알바도 구하고 여행도 많이 다니면서 하고싶은 공부도 틈틈히 하고싶은데, 이런 이유로 자퇴를 하기에는 너무 섣부른 선택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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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yeom
· 7년 전
평소 계획을 세우면 잘 지키는 편인가요? 확신이 들고 계획을 제대로 세우고 그거 지킬 자신이 있으면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자퇴하고 죽을만큼 했거든요. 그치만 생각 못한 힘든 점들 더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