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제 고민 좀 털어놓으려 가입했어요...한분이라도 들어주셨음 좋겠네요ㅜㅜ
전 21살 여자이고 혼자 짝사랑하던 같은 직장동료 남직원(25)과 어쩌다 둘이 술 마시고 모텔에 갔어요 사고쳤죠..첫경험이었어요
그리고 그 다음날 새벽에도 술마시자고 불러 나갔다가 또 모텔에서 자고 바로 몇시간뒤 출근했습니다.
회사에선 당연히 직장 선후배 사이므로 아무렇지않게 일만 했고 그렇게 월화 이틀동안 따로 카톡등 아무말도 하지않았어요
이 오빤 그냥 절 잊으려고 하는건가요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전 이오빠 좋아합니다... 그런데 왜 하다못해 카톡조차 하지않는거죠 그냥 오빠한텐 술마시고 잠자리 가진 여자중 한명인 걸까요?ㅜㅜ
언니 오빠들.... 저도 그냥 잊어야할지 오빠를 기다릴지 이 분은 어떤 마음인지 해석이나 조언 부탁드려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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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말하자면,
첫날은
전 첫경험이라 그런지 기억은 없어도 그오빠가 아프다고 못하게해서 삽입은 안했다고 하네요
둘다 잘 기억을 못하지만 일어났을때 옷을 벗고 있었고 일어나서 서로 우리 어떡하지.. 회사에서 어떻게 보냐며 전 너무 놀라서 굳어있는데 그 오빤 절 안으면서 아무렇지않게 제 가슴을 만지더군요...ㅎ
그리고 오빠가 다음날 영화 보자길래 전 우리가 진짜 연인될 수 있겠다며 기대했어요 그런데 딱 영화만보고 일있다며 헤어졌습니다.
전 이미 실망하고 허탈하고 우울해서 못자고 사실 오빠 연락 기다렸어요 오빠는 새벽1시경에 술먹자 연락왔고 전 좋다고 달려갔죠
그날 술마시면서 서로 좋아한다는 호감을 확인했어요 오빠도 그날밤을 쉽게 ***않았데요 그런데 저희 일이 동료들끼리 연애하기 힘든 회사다보니 걱정이 된다 라는 말을 깊게하다 결국 나중에 얘기하자더 군요...
그러고 또 모텔에 갔어요 그날은 관계를 했고요 전 첫경험이라 아파했지만 오빤 되게 열심히했고 사랑을 나눴죠
그리고 몇시간뒤 출근하고 아무런일 없던듯 일했고 오늘이 2일째인데 오빠한테 연락한통 말한마디 없어요
이게 뭘까여 진짜 그냥 여자로만 육체만 원한건가 싶기도 해요이젠.
. 저 어떡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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