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차 간호사입니다 작년 말에 처음으로 이직을 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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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4년차 간호사입니다 작년 말에 처음으로 이직을 했구요 직업이 잘 안맞는걸 알면서도 돈때문에 계속 일을 다니고 있어요 사실, 전 직장에서 스트레스받고 업무량도 쎄다보니 갑상선질환을 얻게 되었고 결국은 악성이되어 전절제술을 받게 되었죠 불규칙한 교대근무에 스트레스도 많이받고 이렇게 가다간 몸이 또 안좋아질 수 있는걸 알면서도 돈때문에 그만 못고 간호사를 하는 제가 싫습니다. 무엇보다 제일 싫은 건 제가 뭘 하고싶은지 뭘배우고싶은지 모르겠다는 거에요 그와중에 돈은 지금만큼 정도는 받고싶어하고.. 답답하네요 제 자신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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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mptis
· 7년 전
일단 자기 자신부터 알아보셔야 할거같아요 ㅠ 차분하게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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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fj
· 7년 전
지금은 젊어서 돈 때문이지만... 병얻어서 몸 망치면 돈도 벌수없잖아요..... 님.잘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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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iswelll
· 7년 전
헉..저도 간호사인데 진짜 관두고싶네요 ㅠ 간호사 진짜 못할 짓인거같아요... 요새 너무 일말고도 다른 걱정이 너무 많아서 스트레스가 극심해요... 우울해서 주변사람들까지 다 옮기고 있네요 ㅠㅠㅠ 하...병나는거아닐까...무서워요ㅠㅠ 아프시다니...힘내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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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fj
· 7년 전
@alliswelll 님. 간호사일이 그렇게 스트레스인가요?ㅠㅠ 저는 고등학교때 간호사 생각해본적도 있거든요...힘들다더니 정말 힘들구나.... 주로 무슨일 때문에 힘드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