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 나 1월말에 첫출근(첫사회생활) 시작해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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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kikiki666
·7년 전
언니들 나 1월말에 첫출근(첫사회생활) 시작해서 지금 까지 다니고 있는데 내일가서 퇴사한다고 할려고 ...내가  여기 면접볼때 약속시간보다 2~3시간더을 기다렸는데 그 기다리는 시간 내내 언제 오실지 몰라서 화장실도 못가고, 소원들어주는 부적 검색해서 그거 잡고 기도하면서 기다렸어. 그리고 면접을 보는데 나보고 간절함이 없다고하고,대답하면 자기가원하는 답이아니라는둥 난 떨어질거라고 생각하고 부모님께 얘기도 안했는데 그다다음날 전화가 온거야 출근하라고 알겠다고 대답하는 그순간에도 전화로 간절함이 없다고 이러더라고ㅋㅋ그러고 첫출근을 했는데 나보고 나보다 스펙좋은사람 있었는데 날 오래기다리게해서미안해서 날뽑은거래....그래서 그말듣고 더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  그뒤에도 그얘기를 몇번이나하고,회식자리가  처음이라 잘못먹었는데 그정도먹고 그등치될수없다고 마른게 정상아니냐고 그러더라 그러고 내가 손이차가워서 핫팩을 들고다니는데 자길 한번 줘보라더니 이제 서로온기를나눈사이라면서 저런 기분나쁜 농담을하는거야 그런것 때문에 부담스러워서 피하다가 오늘 갑자기 퇴근시간에 10분 상담을 하자는거야 자길 왜싫어하냐는둥 내가 회사에 안좋게 소문이 돈다는둥 그래서 그냥ㅈ관둘거 생각하고 과장님 불편하다고 말하고 앞으로 각오말하라고 하는데 앞으로 각오같은거 없다고 하고 걍나와버렸어2222친구들은 이정도면 잘참았다고 하는데ㅠㅠ 부모님은 이얘기듣고 퇴사 허락해주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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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mona
· 7년 전
진짜 잘 참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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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Achingooo
· 7년 전
부모님이 허락을 하고 말고간에 니가 관둔다면 관두는거야 그정도면 너무오래참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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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fj
· 7년 전
부모님이 자기 딸 이렇게 힘든거 알고 계시니. 알고 계셔도 그만두지 말라고하실까? 차근히 생각해보면 나는 그렇지 않다고 봐. 그리고 회사가 적선하는 곳도 아닌데 님을 기다리게한게 미안해서 뽑았다는건 말이 안됀다고 생각해. 걱정마.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