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왜 다른 사람은 다 못하다 하나 잘하면 칭찬받고,
나는 다 잘하다 하나 잔실수 하나 하면 욕을 먹을까요.
배우는 단계라고 생각하고 하나 둘 씩 고침에도,
여전히 날이 선채 달려오는 말들을 들을 때는
지칠 수 밖에 없네요.
양심상 작은 실수라도 보고해서 잔털이 박혔는지는 모르겠지만,
직장 동료 중 큰 실수여도 보고하지 않다가
큰 문제가 되도 정말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사람을 보느라면
세상에 도통 이해가 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기도 하고.
업무든 뭐든 이미지가 중요한가 봅니다.
그 뒤에 진짜 일이 제대로 되어가는지는 뒷전이고.
그냥 이미지만 쌓아 나가서 양심 없이 일하기는 싫지만,
그런 사람들이 위로 올라가는걸 보노라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의문이 듭니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