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방학때는 아침 8시 반부터 밤 10시까지 그림만 그려요
지금은 아침 7시에 학교가서 학원끝나고 오면 밤 11시에요
오면 2시까지 공부해요 그래도 남들보다 공부 시간이 한참 부족해요
이런식으로 살다보니 정말 힘들고 우울증 걸릴것 같네요
입시생이 다 그렇지만 왜이렇게 우울한걸까요
지쳐요 한참 달린거 같은데 일년을 더 달려야 한다는게
그것도 확실히 대학에 간다는 보장도 없이 하려니 불안해요
차라리 공부를 했다면 대학에 붙을지 아닐지 예상이라도 갈텐데
입시미술이란게 답이 없으니 불안하기만 해요
지쳐요 잠깐만 쉬고싶어요 아직 멀었는데 벌써 지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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