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미국에 사는 직딩이에요. 현재 직장에서 일한지 3년차 되어가네요.. 첨에 입사 할땐 1년만 버티고 경력을 쌓아서 다른 곳으로 이직 해야겠다고 맘을 먹었던 곳인데.. 별 생각없이 안주하며 지나고 보니 전 그냥 같은 자리에 머물러 있더라구요..
처음 면접 볼때 앞으로 5년후 어떤 계획이 있는냐는 질문에 정말 말도 안되는 말을 장황하게 늘어 놓았던거 같은데.. 지금 생각해 보면 전 정말 별 계획도 꿈도 없었던건 아닌지 싶어요.
주변 지인들과 대화 할때 마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힘들다 업무가 힘들고 지치다 라는 말을 습관처럼 하면서도 주어진 환경을 바꿔 보려는 노력은 잘 안했던거 같아요.. ***같지요
사실 요즘들어 자꾸만 이직을 하고 싶어서 머릿속으로 고민만 하고 이력서는 손도 안대고 있어요.. 다시 잘 준비해서 여기저기 지원해 봐야 하는데.. 생각에만 머물러 있는 저를 매일 같이 발견하네요. 하루하루 일에 지쳐 퇴근하고 와서 겨우 식사맘 하고 잠드는 제 자신.. 더 열정적으로 살고 싶은데 늘 마음만 앞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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