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애가 왜 이렇게 말을 안듣죠.
엄마말을 진짜 우습게 알아요.
애가 말을 안들어서 이혼하고 싶어요.
이런집은 저밖에없겠죠?
애 아빠한테 기르라고 하고
저는 이혼해서 제 삶을 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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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가 달렸어요.
likethesea (글쓴이)
· 7년 전
@!315e339dd9490532b13 그런가봐요. 그런생각이드네요. 모든일을 말잘듣고 따박따박 잘하는것 까지는 바라지도 않아요.
너그러이 하다가도 해서는 안될 행동을 하면, 그점을 엄하게 혼내도 말을 안듣네요.
likethesea (글쓴이)
· 7년 전
@!315e339dd9490532b13 알죠. 화내고 죄의식가지고 미안해서 안아주고. 그맘알죠. 진짜 너무 힘들고 우울하네요. 내가 이것 밖에 안되는 사람이구나. 나는 이런사람인가. 싶어서 진짜 너무 힘들어요.
자식 내 마음대로 할수없지만,
때로는 진짜 너무 힘들고 또 힘들고 지쳐요.
어디서 부터 잘 못된건지. 내가 자식을 잘 못 키워서. 그런가싶고.. 그러니..그게 더 서럽고 힘들어요.
애들도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거 아니죠..
부끄럽네요. 어른으로서 엄마로써.. 극복해야하는데 너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