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1년차 되는 주부입니다. 열애기간은 2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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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scrystal
·7년 전
저는 결혼1년차 되는 주부입니다. 열애기간은 2년반정도였고 연애때 누구보다 믿음직하고 든든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굳건한믿음을 가지고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혼2달전 금전적인 문제로 어려움이 있었고 금전적인 어려움으로 결혼준비하며 많이 싸웠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금방해결될꺼라 생각해 남편을 믿고 결혼생활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금전적인 문제가 풀리지않았고 전 남편하는 말을 다 믿고 의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남편의 가족과 저에게 거짓말을 하며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서로에게 다른 거짓말을 했다는 것을 알았고 저는 너무 충격이었습니다. 남편의 말로는 저와 가족들을 편안하게 하려고 거짓말을 했다고 말하더군요. 그말을 듣고 크게 싸웠고 남편은 정말 너무 미안하다며 사과를 했습니다. 그래서 전 용서를 해주었고 다시는 거짓말을 하지 말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또 제맘이 편하라고 본인 혼자 고민하면 된다고 하면서 거짓말을 했습니다. 계속 금전적인 문제였습니다. 남편은 그런이유들로 거짓말을 하지만 전 부부간의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지금 너무 힘이듭니다. 연애때와는 많이 다른 모습이 있더군요. 제가 생각했던 믿음과 든든함은 조금씩 실망으로 다가왔습니다. 남편은 저를 정말 사랑해주고 아껴주고 있다는 것을 잘알지만 이런 거짓말들로 인해 저는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한참쓰다보니 긴글이 되었습니다 어디에도 털어놓기 힘든 제 고민을 결혼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결혼선배로서의 현실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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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i1007
· 7년 전
전애가잇어서 이혼을 못하지만 애가없다면 님같은 상황이면 바로이혼했을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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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ystal (글쓴이)
· 7년 전
@made1 저랑 비슷한 상황이시군요 가족이나 친구들한테도 털어놓을 수 없어 힘이듭니다. 이혼이라는것도 쉽게 결정할 문제도 아니구요..어디까지 믿어야할지 모르겠어요..정말 어떤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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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ystal (글쓴이)
· 7년 전
아니요 저 라인을 하지 않아서ㅠ 라인이 편하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