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이제 너 알아서 공부던 뭐던 하라고 하네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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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엄마가 이제 너 알아서 공부던 뭐던 하라고 하네요. 뭐 맞는말이긴 해요 이젠 4수생이니까. 내가 너에게 뭐라해봤는데 우울증 생기고 갈등생겨서 이젠 관여하고 싶지 않다고. 근데 왜이렇게 씁쓸하죠. 이젠 너를 포기하겠다 너에게 기대하는거 없어 넌 실패했으니까 라고 들리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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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mbbang
· 7년 전
스스로 포기하진 말아요 좋은날이 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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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ength
· 7년 전
심리적으로 많이 힘들것 같네요.. 제가 글쓴이가 아니여서 글쓴이의 심정 그대로를 이해하지는 못하겠지만 짐작은 어느 정도 되네요.. 미칠거에요 공부를 하려고 책상에 앉아도 이게 공부를 하는건지 집중도 전혀 안되고 문제도 눈에 안들어오고.. 그럴때는 휴식이 필요해요 '학생이 휴식은 무슨 하루종일 공부만 해'라고 하는 사람들은 ***에요 정말 조금 쉬었다가 잠시 가만히 아무것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냥 눈만 조금이라도 붙여보세요 조금이라도 나아질가 싶네요 다시 눈을 뜨고 마음을 가다듬고 한번 더 앉아서 공부를 시작해 보죠 다른 생각은 하지 말고요 훨씬 더 잘될거에요 그렇게 공부를 해서 어느정도 끝내면 스스로에게 만족감도 오고 이렇게 계속 반복된 생활을 하고 싶을거에요 그러면 성적도 오르고 스트레스도 없고 나 자신에 대해 믿음도 생기고 그럴거에요 모든 사람은 휴식이 필요해요 이상하게 받아 들이지 말고 그걸 당연하게 조금이라도 해봤으면 하네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