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을 다니고 있는데 동료들과 사이가 원만한 편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asdf110
·7년 전
직장을 다니고 있는데 동료들과 사이가 원만한 편이 아닙니다. 싸우거나 해꼬지하거나 한건 아니지만 점점 불편해서 피하게 되었는데 무리를 지어 키득대거나 하면 저를 욕하고 있는건 아닌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신경쓰여요 너무 끼리끼리 친하지 않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직책이 과장인데 중간관리자답게 방향성을 줘야하지만 아랫사람이 너무 바빠서 그친구의 중요치 않른 일을 실무목적으로 제가 가져오고 모르고 판단안되는 상황들을 그친구에게 계속 상의하다 보니 오히려 그친구가 리더인것같은 현상이 나타나더라고요 뭐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그업무가 중요도는 낮아도 급한 상황이라 제 일을 못하게 되더라고요 마음을 어떻게 가져야할지 혼란스럽습니다 너무 우울해져있는 상태인데 뭐부터 정리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누가저에게 조언해주실수 있는 분이 계신가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4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bambini
· 7년 전
저도 일개사원입니다만 젊은사람들은 어떤역량보다도 일을 능력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거같아요(회사에서는 당연하지만...) 잔일을 더 받아오시게 된다면 더욱이나 그사람에대해 따르고싶은 맘이 줄어들거같아요 부하직원에게 계속 도움을 받게되신다면 업무관련 전문성을 키우시는것이 가장 좋지않을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asdf110 (글쓴이)
· 7년 전
@bambini 히스토리를 알고있어서 물어보다보니 관계가 반대가 된것같습니다 다음에는 안받아오려고요 전문성보다는 유관부서가 많아서 이해관계조율하는게 더 어려운상황이기는 합니다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bambini
· 7년 전
앞서서 오해를 했네요 죄송합니다 부서끼리 다툼이 있는적에는 마음 다스리기가 어려운데 스트레스가 많으실거같습니다... 도움이 못되어 죄송해요 내일도 화이팅 하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fkfjfjfjf
· 7년 전
맞아요 일보다 사람이 더 힘든 사회생활이더라고요..그럴땐 차라리 리더한테 잘보이는게 회사생활하긴 좋더라고요..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