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저는 34살 결혼을 앞둔 여성 입니다..
저는 능력도 없고 모아둔 돈도 없고 그렇다고 집이 잘살아서
빽이 조은것도 아님니다...
하지만 저의 남편 될사람은 나이도 4살이나 어리고
직장도 그정도면 안정적이고 성실한 사람 이여서
어느정도 괜찮은 사람입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전 무척이나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그러다가 신랑한테 시댁식구들과 신랑주변사람들
이야기를 듯게 됬는데...
제가 너무 못나고 한참 딸리고...
저때문에 신랑이 손해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댁에서나 주위에서나 저랑신랑이 수준이 안맞는다고
하더라구요...
첨부터 모르고 있던거 아님니다... 알고 있어요...
그 누구보다 제 자신을... 저의 상황을...
그런데 막상 그런소리를 직접 듯고나니....
하늘이 무너지는거 같고...
역시 밝은빛은 저랑 어울리는곳이 아니라는 생각이
듬니다... 저한테 어울리는곳은 역시...
지하 깊은곳.... 어둠인거 같아요...
헛된 생각에 잠시 혹해서 빛보러 나왔다가
뒤통수 맞은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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