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매우 어린 학생입니다 남자친구와 관계를 맺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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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저는 매우 어린 학생입니다 남자친구와 관계를 맺다 질내사정을 해서 낙태를 한적이 있습니다 그때 일로 인해 잠시 헤어짐을 가졌고 제가 또 못 잊어서 몇달뒤에 고백을 했습니다 부모님은 당연히 반대하셨지만요 그래도 사겼는데 이번엔 전부 질외사정을 했지만 임테기엔 한줄은 진하고 한줄은 연하게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임신이 맞다고 하더군요 이별이 너무 아프기에 헤어지긴 또 싫은데 헤어져야 할거 같고 그렇게 피임하고 하자니까는 피임도구 사용하기 싫다고 억지부리고 안해주면 삐지기도 했습니다 이 상황이 심각하다고 느끼질 않습니다 남자친구는,, 너무 힘드네요 어떡해야 할까요 처음은 뭣 모르고 실수라지만 두번째는 잘못이잖아요 조심했어야 했는데.. 어떡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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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ahsek
· 7년 전
책임질 자신도 없으면서 뭘믿고 ***를 하셨나요..아까운 생명을 책임질수 없다며 낙태했으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않게 조심 하셨어야죠..자극과 스릴에 몸을 내맡기고 생긴 결과에 후회하실거면서 또 하셨다는게 참.. 선택은 본인이 하셔야죠.. 낙태를 하든지 낳아서 고아원에 보내든지 키우든지 어떤 선택을 하든 본인의 선택에 후회하지말고 수긍하며 사세요.. 인생은 남이 대신 살아주는게 아니라 본인이 살아가야 하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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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anwhdk
· 7년 전
일단 남친놈이 피임비혐조적인걸 보니 그냥 헤어지는게 답입니다. 님을 아끼는 사람이 아니에요. 모르겟어요? 정말 아끼고 좋아하면 여친한테 그렇게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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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낙태를 하기엔 제가 너무 비참하고 살인자같고 했다가 다시는 행복하게 못살거 같아요 애기한테 미안해서 키우기엔 능력도 없고 나이도 어려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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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Di
· 7년 전
스스로 선택을 못하시는 것 같은데 걍 별 거 없습니다 부모님 뜻대로 따르세요. 주위 어른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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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loe012
· 7년 전
비참하고 살인자같이 느껴지는 것도 다시는 행복하게 못살***까 걱정되는 것도 본인의 업입니다. 어리고 미숙하며 능력없는 엄마에게서 주변의 환대와 축복도 없이 태어날 아이는 무슨 잘못인가요. 시일내로 주변 어른들과 상의하에 현명한 결정내리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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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roandmika
· 7년 전
피임도구안쓰는 남자도 개념없는거고 착하고정상적인 한국남자까지 욕먹이는짓하신겁니다. 그런 남자계속만나는 님도 잘못하신거니 대가받으신거에요. 어떡해야죠?이렇게생각하실것도없고 님이나 님남친같은 부모에게서 태어날 아기가 불쌍하고 경제적능력이 있으신것도아니니 그냥 낙태하세요. 몸이 망가진것도 당신이 잘못하니까 대가받은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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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dus12345
· 7년 전
남자친구혼자만의잘못은아니에요. 이번엔 혼자판단하지말고, 책임질꺼책임지고 어른들과 상의해보세요. 분명 더 나은선택을 할수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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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sy
· 7년 전
피임을 거부하는 남성은 ***를 할 자격이 없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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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HADA
· 7년 전
낙태하는것보다 임신과 출산이 더 여자의 몸을 망가뜨리지 않나요? 그리고 이 상황에 저출산드립은 좀 아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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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onicaa
· 7년 전
헤어지세요 그 남자 진짜 안 좋은 사람이에요. 지금 글쓴님을 사랑하기보다 ***가 하고 싶은 사람이에요. 그런 사람이랑 애 낳고 살면 행복할 것 같아요? 키울 능력은 있나요? 이별은 언제나 아프고 힘듭니다. 지금 아프다고 해서 이별을 미루지 마세요. 그 사람과는 더더욱이요. 당장 헤어지고 낙태하세요. 임신이 또 된 걸 보면 남자친구가 질외사정을 온전히 한 것도 의심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