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같이 미움받고 그러다보니 다른 사람들도 나 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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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나 같이 미움받고 그러다보니 다른 사람들도 나 무시하고 그러는데도 다니는 사람 있을까 저렇게 괴롭히고 미움받는데도 다니다니.. 참으면 이것도 지나갈까 지나가지않을 거 같기도.. 뭐를 위한걸까...나중에 참길 잘했다고 생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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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me1025
· 7년 전
미움을 왜받는것 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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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flame1025 제 성격때문이죠 소심해서 다른 윗년차 선생님들이 무서워서 다가가지도 못하고 물어***도 못하고 그러다보니 적극적이지않은게 열심히하지않는다고 보여지게된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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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me1025
· 7년 전
무서워 다가가지는못하면 연락처아시면 일마치고나서 메신저로 물어보실만한 선생님안계신가여 좀활발하고 성격좋으신 윗년차 선생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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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fj
· 7년 전
저랑 같네요 그렇다고 딱히 마음 붙일곳 없구요. 사회는 원래 외로운거래요. 너무 외로우면 그만두는건 어떨까요. 다른 일 더 찾아보면 될수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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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ight
· 7년 전
저도 미움받고 욕먹으면서 다녀요.... 일은 괜찮은데 사람들 때문에 힘드네요 그런데 다 그렇게 산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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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yelight 저도 일 힘든 건 참을 수 있는데 사람때문에 괴로워요 나이 먹을만큼 먹고 왜 그렇게 유치하게 행동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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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ight
· 7년 전
전 그래서 그만둘까 하다가 꾹참고 1년은 버티고 이직할 생각하고 있어요 만약 다닌다 해도 1년 뒤에는 그래도 지금보다 잘해낼테니까 부딪힐일 많이 줄겠지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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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yelight 일단 저도 1년 바라보고있긴한데... 버틸려나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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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vjdbrud
· 7년 전
제가 그랬어요. 버티자 어차피 다른데 가두 똑같아. 내가 열심히 하고 다가가면 다를 수 있겠지 근데 아니더라구요 내 자신이 점점 의기소침해지고 주눅들고 내가 아닌거 같은.. 그래서 정신적으로 힘들다 그만뒀어요. 조금만 더 일찍 그만둘껄 상처는 다받을때로 다받고 나를 지키지 못했구나 그런 생각에 후회했어요. 다들 그렇게 산다고 하지만 분명히 아닌 곳도 있어요. 나를 위해 너무 힘들면 직장을 놓으셨으면 좋겠어요. 전에 저를 보는거 같아서 남겨요. 상처 더 받고 나를 잃어버리기 전에 나오셨으면 좋겠어요. 어디든 내가 먹고 살아 갈 수 있는 곳이 있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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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tbvjdbrud 하..지금 제 생각이에요 사실 그만 둘 타이밍이 있었는데 그 때 그만둘걸 후회하고있어요 다른 데가도 똑같다고하지만 그렇지 않은데서도 일해봤기때문에 다른 데 가도 다 똑같다는 말 공감하지않거든요 다 무시하고 참고 다니면 다니겠지만 그러면서 저는 상처받고 저를 갉아먹겠죠... 제 마음을 제대로 읽어준 분이 있어서 위로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