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삼남매를 기르기가 너무 힘들어요.아니..하루 한번이라도 애들에게 화안내고 지내기가 이렇게 어려울까요..
애기가 둘인 예전엔 주변에서 저를 늘 애들에게 친절하고 같이 친규처럼 많이 놀아주고 화도 안내는 엄마로 인정받았었어요.
그런데 36늦둥이 애기를 낳고나서뷰터 체력이 딸리고 예민해지더니 지금은 엄청나게 목소리도 커지고 애들에게 안하던 지나친 말도 하고..때론 비속어도 쓰고있고요ㅠㅠ..
이런내가 ***것 같아서 또 사과하고..그러다가 또 화내는 일상이되고..가끔은 울면서 애들한테 하소연도 해보고..그러다가 또 힘을내서 갘이 축구도하고 웃고 놀아주다가..또 지칠때는 화내고 소리지르고....ㅎ ㅏ..제가 조울증같고 ***같아여..
남편이 잘 도와주긴 하지만 일땜에 바쁜 관계로 평일엔 제가 거의 독박육아와 독박 가사일을 하는데...정말 애들과 실갱이가 너무 버거워요..초딩 아들 둘 기르기가 왜이리 버겁죠..갱년기가 오는걸까요.. 노산이 힘든걸까여.. 아님 생리10일전 예민해지는게 심해서 프리페민이라는 호르몬약을 먹고있는데..그거때문일까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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