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돈이 참 사람을 미치게 하네요
이상하게 제가 돈이 없는 편도 아니지만
이상하게 돈에 쫒기는 인생이네요
저는 현재 부모님과 사상적 문제로 인해
집을 나와 산지 1년이 넘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사이가 좋은 편이에요)
혹여나 제가 돈 없는걸 알게 되면 부모님께서
걱정은 물론 니가 그럼그렇지 등등의 말을 하실까봐
혼자서 악착같이 버티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돈을 아무리 모아도
왜 집에선 한번도 안아프던 몸이
밖에 나오니 한달에 병원을 4-6번 정도 가야할정도로
발목, 손목, 귀, 스트레스, 두통 등등
다양한 경우로 아파와서 1년간 병원비만 약 100만원 넘게
들었습니다.
한번 돈에 쪼이고 난 뒤라서 그럴까요..?
지금은 돈이 충분히있다라고 생각이 들면서
돈에 쫒기고 병원에 가면 돈이 많이드니까
병원에 가지 않으려고 악착같이 참고 있습니다
주변에 아무리 많은 조언을 들어도
“그래서 내가 만약 병원비 많이 들면 내줄꺼야?”
이렇게 공격적으로 말이 나오게 됩니다
또래에 비해 많은 돈을 가지고 있고
충분히 여유를 가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머리속에선 계속 돈벌어야해 더 벌어야해
이 생각만 가득하네요..
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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