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중1입니다
저는 학업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때는 평균 80점 정도 나왔는데 아빠께서 과목 100점을 맞아야한다면서 그러셨습니다 저 생각으로는 정말 잘 쳤다고 생각했는데 아빠는 아닌거같아요...
사실 저는 다문화 입니다 엄마께서는 베트남에서 온 분 입니다
아빠가 걱정하는건 제가 어디가서 왕따를 당할까봐 그래서 혹시나 왕따에 기죽지 말라고(?) 성적을 높여아 된다고 하셨습니다 아빠가 가끔 기분이 좋을때나 안좋으실땐 밖에서 술을 드시고 오는데 집에 오면 저한테 온갓 잔소리를 합니다 공부 왜 안하냐 숙제는 했냐 성적을 올려라 그래야지 아빠가 힘이 난다 등 이런 말을 계속 반복하시면서 저는 정말 스트레스 싸입니다
그런 말 들을때마다 정말 죽고싶다는 생각도 들고 어떤 날에는 심하게 저가 밥먹으면서 울었었는데 엄마께서는 더이상 못참겠다며 밥먹을때 왜 건드냐며 얘 우는 모습 못보겠다고 그러십니다
저가 입시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한달마다 치는 시험이 있는데 그 시험을 치고 성적표가 집으로 옵니다 그걸 아빠께 보여드리면 왜 이딴식으로 밖에 못하냐 더 노력해라 100점 맞아야지 등 이런 소리를 하십니다 국수사과영 80,90점 대인데 그것도 못한건가요 ㅠㅠ?
정말 힘들어요... 저 정말 죽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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