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어려운 이야기같네요 공부, 미래 이야기. 제가 학생시절엔 아직어리기만 한 나인데 왜이렇게 세상은 많은걸요구하고 나한테 무거운짐을 떠넘기는거냐고 마냥 한숨쉬고 원망했던거같아요. 근데, 사실 지금 작성자분에게는 와닿지않는이야기일지도모르겠지만, 정말 결국 내인생은 내가사는거예요. 무리해서 부모님 기대에 부응하려고 하지말고, 나를 믿어주시는구나 하고만 생각하고. 아침에 눈떠서 오늘할 수 있는일에 대해 생각하고 하나씩 해내가세요, 잠들기전에 오늘은 이미 지나갔고, 나는 내 할일을 끝냈다. 그렇게 우선은, 자신에게 여유가생길때까지 하루하루를 버티는것만 생각해보는게 좋을듯해요. 그렇게버티다 어느날 고개들어보면 내 발자국과, 바뀐 경치가 보일거예요. 하루하루 최선을 다했다면 뿌듯함은있어도, 후회는 없을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