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맨날 야한 얘기만 하고 여자 밝히는 남자 계속 만나도 될까요.
저한테 사랑한다 하고 잘해주긴 하는데 가끔 대화가 불편할 정도로 섹드립을 쳐요.
대놓고 ㄸ치러간단 얘기나 섹드립 영상 보내면서 저한테 어우야ㅎ 이러고 이 있고, 자기 지나가다 가슴 큰 여자 봤다고 저한테 자랑하는 심보는 뭔지; 애가 나를 정말 좋아해서 만나는지 섹파로 만나는 건지 헷갈릴 지경이에요. 전에 몇 번 야한 얘기하는 거 맞장구쳐서 같이했다고 편하다고 이러는 걸까요; 몇번 싫은티를 내면 너도 좋잖아~ 같은 반응이라 더 짜증나요.
물론 성인으로써 연애가 플라토닉 한 감정만 있진 않다는 거 알지만 너무 제 몸만 사랑하는 느낌이 들면 또 안돼잖아요.. 사귄 지 몇 년이 넘은 것도 아니고 몇십 일 지나지도 않았는데 저를 쉬운 여자로 보는 거 같아서 화나네요. 그걸 또 그 사람 맘 상할까 봐 말하지도 못하는 저도 답답하고요..
다른 남자들도 이런가 싶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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