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남과 결혼해 3년차네요.... 6개월째 생활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돌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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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lee214
·7년 전
이혼남과 결혼해 3년차네요.... 6개월째 생활비를 안줘 적금깨서 생활하고 있어요 결혼하면서부터 돈 모은답시고 친정집에서 살고 있구요 이 상황에 양육비는 꼬박꼬박 보내고 양육비외에 폰 신발등 필요한걸 다 사줘요 애들이 엄마가 아빠한테 사달라하랬다며 말하네요 그걸 ***는 애엄마도 이상하고 그걸 거절 못하는 남편이 답답합니다 저도 6개월된 아기 키우고 있는데 교구는 못 사게 하면서 초1학년한테 휴대폰은 사주는건 말이 되나요? 돌잔치 알아보자니 대꾸도 없다가 초5학년 영어과외 시켜주겠다고 알아보는 남편 그것도 양육비외에 추가로 더 돈을 써야하는데 말이죠..저한텐 상의 1도없이 독단적으로.. 이런 문제로 얘기 좀 하자하면 짜증내고 피합니다 이런 문제로 싸우기라도 하면 망설임없이 집 나갑니다.. 물론 떨어져 있는 애들 돈으로라도 케어해주고 싶은 마음 이해합니다. 저도 애 낳기전까진 다 이해해줬어요 오죽하면 만삭임에도 일하러 간 남편대신 애들 데리고 운전해서 놀러다녀줬구요 그로인해 조기진통으로 입원도 했었어요 ㅠㅠ 고마워하기는커녕 당연하게 생각하는거 같아 맘 상하네요 이젠 이런 문제로 싸우기도 지칩니다. 지금도 이문제로 싸우고 10일째 말 안하고 절 피하네요 제가 어디까지 이해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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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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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2008
· 7년 전
그 남자도 꽤 답답한가 보네요. 전부인한테 휘둘리는 자신이 답답하기도 하고. 님이 전부인한테 연락해서 앞으로 얘들 일은 남편이랑 얘기하지 마시고 본인에게 직접 하라고 하세요. 애들 아빠인건 이해하는대 그쪽이랑 계속 사적으로 연락하는거 불편하다고. 글고 님도 굳이 남편한테 뭔가 생색내고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 버리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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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04867486
· 7년 전
왜 결혼 하시었나요? 삼년 살고 아이를 나았담 상대를 믿어서 아니신지요? 답답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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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gan
· 7년 전
그 사람으로 인해 내 배 아퍼 나은 내 *** 눈에 피눈물 흐르게 하지마세요. ***네 그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