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자입니다. 22살성인이기도하고요. 저는초등학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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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전 남자입니다. 22살성인이기도하고요. 저는초등학교때 ***을당했습니다. 그이후로 친구들끼리 목욕탕도 못가고 힘들어했습니다. 그러다 남고3년다니고 졸업을하고 대학을 다니며 여친을 사귀었습니다.우연히 관계를 가질일이생겼는데 그일이생각나고 흉측한물건으로 여자친구를 괴롭힌다라는생각때문에 못하게되었죠. 아.......이제어떡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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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ying
· 7년 전
님, 너무 끔찍하고 힘든 시간이셨을텐데 극복하시고 여자 친구분과 사랑을 나누셨다는 것에 너무 존경스럽고 감사합니다. 여자 친구분께서는 진짜 좋으실 거에요 남을 배려할 줄 알고 따뜻한 심성을 지니신 멋진 분이 연인이니까요! 그래서 님을 믿고 사랑하기에 연애의 마지막 도달점에까지 다다른게 아닐까 싶습니다. ***는 정말 어려운 행위라고 생각됩니다. 사랑의 절정이고 사랑하는 사람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죠. 하지만 ***하기 위해 사랑하는 건 아닙니다. 그 행위도 결국 사랑하는 방법중에 하나입니다 시도하지를 못하겠다면 돌아가서 나중에 도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아직 때가 되지 않았다는 것이니 조급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혹은 완전히 그 행위를 안하고도 연인에 대한 모든 것을 알게되고 사랑하는 커플도 많습니다. 몸을 사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마음을 사랑하시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것이 남자에게만 해당 되나요? 여자도 마찬가지 입니다. 여자친구 분께서 당신을 사랑한다면 ***따위는 안중에 없는 겁니다. 그저 같이 있는 시간, 경험, 말 한마디가 더 좋은 것이죠. 여자친구 분과 긴 대화를 나누어보세요. 자신에 관한 여러가지에 대한 것을요. 여자친구 분도 님에 대한 몰랐던 것을 알게되고 님도 여자친구에 대한 몰랐던 것을 알고나면 더 깊이있게 사랑할 줄 아는 지혜로운 연인이 되실거라 믿습니다. 말이 너무 두서없어서 제가 실수 하지 않았는지 모르겠네요. 사랑은 도전하고 함께 걷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냥하신 여자친구 분과 배려깊은 님이 아름다운 사랑하시길 항상 기원합니다..!! 그리고 정말 실례일지도 모르겠지만.. 칼이 하나 있습니다. 그 칼은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서 선의 도구가 되기도 하고, 악의 도구가 되기도 하죠. 성.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를 상처주는 성과 누군가를 사랑하는 성은 정말 극과 극이죠. 님은 성이라는 칼자루를 아주 올바른 방법으로 쥐고 있는 현명하신 분입니다. 사랑하기 위한 성은 정말로 축복이며 생명의 근원인 것 같습니다. 님이 잘못된 칼로 인해 피해입은 것에 대하여 자신도 그렇다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이미 성에 대하여 올바르게 인식하고 잘못된 칼에 대해서 잘못되었다고 느끼셨기에 저는 님이 정말로 참된 분이라는 것을 믿습니다.. 잠시 다쳤던 것입니다 상처는 치료를 받을 때 사라지죠 행복한 일만 생각하시고 사랑함으로써 행복하시고 악몽이 잊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현실에서 마주할 수는 없겠지만 님이 힘들때 언제나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