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라고 생각했다 남자가 좋았으니까 그런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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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이성***라고 생각했다 남자가 좋았으니까 그런데 내가 좋아하는 남자들은 소위 사회에서 말하는 '남성성'을 갖춘 사람들은 아니였다 그냥 편하고 어쩌면 '남자답지'못한 사람들.. 내가 '남자로서' 그들을 좋아한건지는 모르겠다 그냥 의지할 존재가 필요했었던것같다 그렇다면 그감정을 사랑이라고 할수있을까? 또 그렇다면 그 존재가 여자였더라도 내게는 전혀상관없는게 아닐까? 혼란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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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40f802423fbe28063c1 자꾸 눈길이 가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데 그들이 남자였다면 그걸 진지하게 생각해봤을텐데 여자라는 이유로 그냥 넘겨버린것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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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h7418
· 7년 전
그냥같은여자로서 매력있는거임 저도같은 남자한테 끌린적있음 이런거를 님같이 생각하면 정체성을 잃어버리는거죠 그냥 이사람은 이런 매롁이 있구나~~ 하고 생각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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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a0224
· 7년 전
'사람으로서' 상대를 좋아했다면 그게 사랑아닐까요? 글쓴님이 말하는 '남자답지 못한'게 어떤건진 잘 모르겠지만 여자라고 무조건 '여자답지'는 않듯이 남자들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저 그런 특성을 가진 사람이 좋은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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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wls2811
· 7년 전
혹시 외모적으로 그렇게 생각 하신건가요? 아니면 다른 무언가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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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lisa0224 그렇네요 정말.. 제가 끌리는 부류의 '사람'이 있는거라고 생각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