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전 2년동안 휴학으로 알바를 하다
현재 23살에 2학년 재학중입니다
20살이 되었을 때는 성인이 된다고 마냥 좋았지만
20살이 되고나니 부모님께서는 힘이 드신다며 일을 그만두고 싶어하시고 저에게 내색을 많이해서 부담 아닌 부담이 됩니다
부모님 입장에서는 성인이 되었으니 다 키웠다고 자주 말씀하시며 현재 살고 있는 집도 팔고 가족이라는 금전적인 부담에서 벗어나기를 바라시는 것 같아보입니다
부모님의 마음도 이해가 갑니다 평생 일만 하셨고 두분만의 시간이 없으셨습니다
당연히 쉬고 싶으실테지요..
저에게 내색하실 때마다 당장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제자신의 무능력함에 짜증이 나고, 부담에 말이 너무 날카롭게 나갑니다
대화 후에는 후회만 남아서 너무 슬프기도하고 이런 스트레스를 안 받고 싶다는 생각도 합니다
하지만 갑자기 생활환경을 바꾸기에는 부담인데
이걸 어떻게 잘 말씀드려야할까요
부모님께서 힘드시다며 여유가 없다며 자주 얘기하시는데 어떻게 말씀드려야 가족 모두 힘들지 않게 잘 얘기 할 수 있을까요
독립을 할 수 있다면 미리 했겠지만 아직 저에게 직업을 가질 능력은 없고 아르바이트 뿐이라 괴롭습니다..
저도 될 수 있다면 부담을 안 드리고 싶지만 ....
왜 서로 힘들어야 할까요
정신적으로 더 힘든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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