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준비 하고 싶지도 않고 잘 할 자신도 없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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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공무원 준비 하고 싶지도 않고 잘 할 자신도 없는데 친척들 집집마다 공무원이 한 명씩 있어서 우리집도..라는 생각으로 공무원 하라고 자꾸 강요하는 부모님.. 진짜 못 한다고 할 능력도 없다고 매번 말씀드려도 빙빙 돌아 계속 공무원 준비하라는 얘기가 매일매일 반복됩니다 공무원 좋은 건 알지만 그렇게 치열한 공무원의 경쟁률 뚫을 자신이 없습니다 어떻게하면 이 얘기를 끝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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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hhsry
· 7년 전
다른쪽 준비하신거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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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fdhhsry 네 대학다니고 제가 하고 싶은 공부가 있습니다 그래서 더 스트레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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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giveu
· 7년 전
장수생입니다 시작한다는사람있으면 뜯어말리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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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able23
· 7년 전
저의 집도 교육자 집안이라서 저는 공무원은 아니지만 무조건 공무원과 결혼하시길 바라고 저의 지금 남자친구도 아니라는 이유로 반대가 심하십니다. 너무괴롭네요.. 충분히 공무원이 아니더라도 좋은직업. 안정적인 직장으로 평생 살수 있는건데, 왜 그것만 고집하시는지 정말 답답하고 힘들고 고통스럽더라구요.. 저는, 어떻게든 남자친구와 헤어지지 않고 결혼을 할 생각입니다. 그마음 변치않을거구요. 자식이기는 부모 없다는 말 실행해보려해요. 지금 너무 힘드시겠지만 본인이 하고싶은것 준비하시고 어떻게든 밀고 가셔요. 본인의 삶이잖아요 저도 그게 쉽지않다는걸 너무나 잘알기에 이해할수 있어요. 하지만 시위를 해서라도 본인이 하고싶은걸 밀고나가세요. 자신도 없고 하고싶지않은거 준비하다가 안되시면 아까운 시간만 버리고 흘라가는거니까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