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8. 나는 환자야. 그래서 그런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학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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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Snuppi
·7년 전
올해로 28. 나는 환자야. 그래서 그런가.. 현재 하고 있는 일도 없고 하고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없어. 그저 내스스로 변명아닌 변명을 하며 나도 늦었지만 할수있을거야 토닥여***만 현실이 그렇지 못해. 잘난 학벌도 아니고 머리가 좋지도 못해 수술 받았거든. 남들은 메모를 하면서라도 해보라 하지만 결국 외우지 못하면 안되는거잖아. 나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수있을까...? 직장 다니며 학자금 대출도 갚고 내 병원비 대며 저축도 하고 어쩌다 가끔씩 맛있는거도 먹고.. 그렇게 살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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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overe
· 7년 전
내가 생각하는 이상과 실제 우리 현실은 많이 다르죠.. 하루하루 살다보면 괴리감이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떤 질환을 가지신 줄은 모르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으실 것같아요. 학자금이나 병원비 같은 단어를 보며 그렇게 생각했어요. 제 생각이지만 마카님이 28살이 너무 늦다고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자신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앞으로 충분히 무언가를 할 수 있을 힘이 있다고 생각돼요.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항상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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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wl01
· 7년 전
당연하지 누가 못한대? 잘 할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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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ela4580
· 7년 전
하고싶은거 없어도되. 누군 뭐 잘났나. 내가 개인적으로 느낀건데 평범하게 사는것도 노력해야하더라. 평범하게 살고싶은 사람 여기도 하나 추가요. 방법이 있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