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교대근무를하는 간호사입니다
같은부서 선배가 1년전 맘에들지않는 후배를 지속적으로 차별하고 사소한일에도 크게 꾸짖고 때론 인사도받아주지않고 무시하여 후배가 2년을 버티다가 퇴사를 한일이 있었습니다
그런일로 선배는 부서장면담까지했지만 물론 억울하다는 입장입니다
그 후배가 퇴사하고 얼마후 선배가말하길 한명가니까 또한명생기네라고 하더니 희안하게도 원래는 잘지내던 다른 후배한명이 똑같은 상황에 놓이게되었고 두번째후배마저 그선배때문에 너무 힘들다며 다음달에 퇴사예정입니다
저는 그동안 후배들이 힘들어하면 밥도사주고 술도사주며 선배가 화가난이유, 후배가 실수한 부분을 타일러주면서 잘지내왔고
선배가 이부분을 탐탁치않아했지만 특별히 저에게 내색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한달전 선배가 두번째후배 험담을 하며
나만이러니 나만 나쁜사람되는것 아니냐 너희도 해야할말은 좀 해라 라고하기에
이건 다수가 같이 태우자는것아닌가 도저히 이건아니다 싶었고
"선배의 의도는 그게아니겠지만 누가보면 괜히 한명씩 타겟을정해 괴롭힌다고 오해를살수있다 선배의 연차나 위치가 높기때문에 선배가 하는말과 행동이 한사람을 몰아가는 분위기를 쉽게 만들수도있다라는걸 한번쯤 생각해보셨으면한다" 라고 나름은 돌려서 제 생각을 말씀을 드렸습니다
말을 하고도 아차싶었지만 역시나 선배가 기분이 크게상해 저와 한달째 냉랭한 관계로 지내고있습니다
다소 불편해지리라 예상은했지만
이제는 사실과다른 상황까지 만들어지며 제 험담이 들려오고있습니다
며칠전에는 같이 근무하는 의사쌤에게 제가 하극상을 펼치고있다고했다는말을 듣고나니
억울하고 화도나고 한편으론 다른사람을 괴롭히건말건 남의일인데 괜히 나서서 이지경이되었나 자괴감도 듭니다
슬기롭게 해결하는 방법이있을까요?
제가 그선배의 의견이 다옳다 내가잘못생각했다고 해야만 이사태가 해결이될까요? 정말 그러고싶진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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