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힘들다. 다 때려치우고 싶어. 부모가 하라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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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mayora13
·7년 전
고3 힘들다. 다 때려치우고 싶어. 부모가 하라는 대로 학원다니고 부모가 원하는 직업을 가지고.. 과연 그 직업을 해서 내가 과연 견딜수 있을까. 과연 내가 그 직업을 진짜 원해서 공부하는 건가. 요즘엔 다 무기력해. 학원도 가기 싫어. 학교에 가면 주변사람들이 무섭고, 공부는 해야겠고. 그냥 다 포기하고 싶어. 내 삶은 처음부터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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