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같은 직종 년수로는 11년째 다니고 있습니다.. 이번이 3번째 회사인데요. 전에 회사에서 진급을 못해서 아직도 대리로 다니고 있습니다. 현재 회사에서는 제가 지금 회사보다 큰 회사에서 왔고 기존에 있던 사람들이 좋은 얘기만 해줘서 현재회사에서는 기대감이 컸죠..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현재 회사 팀장(과장)이 많이 ***라는 거죠... 잘 모르고, 소심하고, 잘 삐지고, 피해의식도 크고, 애정결핍에 의심도 많아요..그래서 처음부터 절 싫어 했습니다. 위에서 이뻐들 했으니까요..그러다 회사에서 제 밑에 있던 애들이 일을 안한다는 이유로 다 부서이동 하게 되었고.. 제가 밑에 직원들 대신 6개월 넘게 2교대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일을 안한것도 저를 통해서 팀장이 얘기해야 하는데 항상 다이렉트로 팀장과 팀원들이 얘기 하고.. 그러면서 저는 매일 뒷북만치다 결국 뒷전이 된거죠..그러다 그 친구들이 본인 일들을 안하게 된거구요..물론 제 탓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군말 안하고 열심히 2교대 돌면서 일했습니다. 뭐 나중엔 좀 불만도 얘기 했지만요..
아무튼 이전 친구들 자리는 다른사람들 뽑고, 전 파트가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팀장이 저만빼고 나머지 직원들에게는 일 ***면서 저 한테는 오늘 새로운일 리뷰하고 있으니까 내일 오전 회의때 얼마나 알고 있는지 테스트 한다고 합니다.
정말 미치겠습니다....지 때문에 2교대 6개월 넘게 돌고.. 지 맘대로 파트 바꾸고.. 이젠 애들 앞에서 테스트 한다고 하니..정말 그만둬야 할지..
나이도 35에 여자인데... 어디 가야할지....막막하네요..
정말 미치겠습니다.그리고 창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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