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입사 한달되어가고 이제 막 독립하기 시작한 신규입니다.. 너무 힘들고 멘탈이 흔들려 정신의학과에 갔더니 만성우울증에 공황장애,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약물복용을 시작했어요...신규니깐 적응 한다고 스트레스를 받는건 이해하지만...스트레스 척도 결과가 사직이나 이직을 고민할 정도로 심하다고 나왔네요...입사 3주차에 사직면담했지만 3개월도 안 됬는데 벌써 그만두냐는. 말에 반박도 못하고 다니고 있네요...하루만 무사히 버티자 해도 늘 끝에 자잘자잘한 사고 하나씩은 터지는 것 같고..쌤들도 혼내다가도 마지막엔 신규니깐 그럴수 있가도 힘내라고 말 해주기까지하는데.. 점점 일할 자신도 없고 민폐덩어리 된 것 같네요.. 동기들은 다 잘 하는 것 같고...정말 사직하고 싶지만 놔주질 않고 다니자니 멘탈이 언제까지 버틸지 걱정이네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