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퇴사 고민입니다..무턱대고 그만두자니 제가 공백기도 많고 나이가 많네요ㅠ아직 퇴사후 대안은 없는 상탠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20대 극후반 나이의 여자구요. 국내 중소 입사 4개월차 신입입니다. 회사 장단점은 다음과 같은데요. 다들 이정도는 참고 다니시나요. 아님 더 나이먹고 늦기전에 다른 진로 찾아보는게 나을까요?ㅠ 조언 부탁드립니다.. 장점 - 사수빼고 사람들은 괜찮은 편 단점 - 사수가 너무 다혈질에 말 함부로 하는 스타일..사람 *** 만들고 자존감 낮아짐.. - 영업경험도 뭣도 없는 신입에게 신규사업 발굴하라 그러고 입사1년까지는 매출성과 내야한다며 닦달질합니다.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맨땅에 헤딩하고 있구요. 조금이라도 일진행이 느리거나 없다 싶으면 엄청 쪼아요.. 신규사업 뚝딱뚝딱 잘 만들어낼거 같으면 내가 신입으로 안있고 어디 경력직으로 있거나 진작에 내 사업 차렸지ㅠ사수가 계속 쪼고 닦달질하니까 너무 버겁고 스트레스에요ㅠ의욕도 자꾸 꺾이고요... - 신규사업 발굴하면 경력되긴 되겠지만 못하면 물경력되기 딱 좋을거 같아서 걱정... - 모든 직급에서 연차월차 없음. 휴가 5일이 전부. 빨간날은 다 쉬긴 함. 신입은 휴가도 없음. 이건 단점인지 장점인지 모르겠음 - 8시출근 7시퇴근 - 편도 50분 거리 - 월급 2백 조금 넘는 수준. - 연봉 상여금 3백 포함 3200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