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편이 곧 세돌되는 아이를 카시트에 앉지 않는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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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전남편이 곧 세돌되는 아이를 카시트에 앉지 않는다는 이유로 앞좌석에 태우고 그대로 안전벨트를 하고 다녔다. 말해도 소용이 없었다. 애가 앉지않으려하고 스스로 벨트를 푼다는 핑계로 앞좌석에 당당히 앉혀서 다녔다 근데 오늘 사단이 났다. 크게 다치진 않았지만 교통사고가 났다 뭔 정신인지 뒤에서 차를 박았고, 에어백이 터질만큼 충격이 있었나보다 사고현장으로 가서 아이를 보니, 한쪽 얼굴이 빨갛고 줄이 그어져있었다 짜증이 확 났지만 참고 아이를 집으로 데리고왔다. 근데 자세히보니, 이거 안전벨트 모양으로 쓸렸다 아이가 어른 안전벨트를 하니 벨트가 얼굴로 가 있었던 탓이였다. 마침 전화가와서 애 괜찮냐고 하길래 내가 저번에 그냥 앉힐거면 애들이 할수있는거 하나 사라고 하지 않았느냐고 따졌더니, ***은 변명을 한다. "내 차가 아니였잖아" ***하네. 그랬으면 그걸 빼와서 착용시켰어야지 안일함과 안전을 맞바꾼 무책임한 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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