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2월에 입사 했는데 퇴사 하고싶네요
재미도 없고 적성에 안맞는거 같네요
선배들이랑 아직도 어색하고 출근 하면 업무적인 얘기
말고는 대화는 안하는 편이구요.. 아직도 배울것도 많고
실수도 많이해서 매일 혼나고 눈치만 보이네요
친구들은 세계 일주 한다고 아르바이트 하면서
준비 하는게 너무 부럽네요 입사 했을때는 열심히 해서
빨리 집도 사고 차도 사고 이런 저런 생각과 계획으로
즐겁고 행복하게 회사 생활을 할수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현실은 다르네요..제가 너무 근성이 없는거 같기도 하고
솔직히 제가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이 뭔지도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퇴사를 해도 나중에 어떤 일을 하면서 살아야
할지도 막막하고 제가 지금 다니는 회사가 기술쪽이라
계속 일을 한다면 미래는 보장 되잇는 편이라 너무 고민이 되네요
당장 퇴사를 한다면 저도 친구들이랑 세계일주를 하고싶은데 평생 여행만 할수도 없고
결국에는 일을 해야 하는데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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