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공부.....
듣기만해도 우울해져요.
공부가 너무 어렵고
숙제때문에 맨날 늦게자게되요.
저도 사람이다 보니까 너무 놀고싶더라고요.
주말에 조금 빼고는 놀시간이 없으니까요.
그래서 좀 핸드폰하다가 숙제하면 또 12시 넘고....
그리고선생님들은 "주말에 시간 많지?"하면서 숙제를 더 많이 내줘요.
결국 주말에도 맘놓고 놀수가없어요.
너무 피곤해서 수업시간에도 졸고.....
며칠전에는 심리검사를 했는데
결과가 심각하면 부모님이랑 상담한뒤에 치료를 받는데요.
근데 제가 사실 짜증날때면 저의 머리를 때리거나 살짝 박거나 손톱살을 손톱으로 꾹 누르거든요.자국 날때까지.그래서 손톱밑살이 다 하얘지고 껍질이 일어났어요.그리고 그냥 차에 치였으면,자살하고싶다 하는 생각도 한적이 몇번 있거든요.근데 심리검사에는 솔직하게 답하지 못했어요.부모님께 알리기 싫으니까요.근데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제가 뭘해야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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