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긴이야기입니다 지루할꺼에요
이제 고2이고 곧 수능을 준비할나이가 다와갑니다.
어머니께서는 직업이 학원원장이십니다.
저에겐 언니가있고 대학은 누구나 들으면 알정도로 서울에있는 좋-은 대학에갔습니다.
저도 참 언니가 존경스럽습니다. 같은곳에 가고싶기도하고 막그렇습니다.
하지만 공부하면할수록 멀어져가는게 눈에 선하더군요
학교선생님과 주변친구들은 너무학원을 많이다닌다고합니다.
학원과 과외는 토일을합치면 6개이고 화목에 각각1개씩 듣고있습니다.
하지만 성적은 곤두박질쳤고 엄마와아빠와 자주싸웁니다
저도 공부못하는거압니다
저도 철안든거압니다
왜이렇게 하기싫을까요
정말 알고싶습니다
원래는 수업 2개가 더있었는데
그 수업은 엄마랑하는 수업이었습니다
엄마는 수학을 가르치는 분이셔서 저와 수학을합니다
수학.제가 제일 못하는과목입니다
전이과인데 수학을못합니다.
단지 과학을 좋아해서온것뿐입니다
꿈을이루기위해 온것뿐입니다
엄마랑 수학을하면할수록 이것도모르니 저것도 모르니.
짜증을내다못해 한숨을 쉬시거나 저보고 문제를 풀라하시고 남몰래 우십니다
저도 정말죄송합니다
못해서
어느날은 엄마랑싸웠습니다
엄마랑 수업못하겠다고
그렇게되면 수학을 0점받는다고합니다
그래도 안한다고했습니다
엄마는 낮은목소리로 알았다면서 주무셨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얼마가지않아서 또다시 저에게 수학과외와 엄마랑 수업을하자고했습니다
전 피곤해서 학교에서도 조는 못난사람입니다
부디, 현명하신분이있다면 조언을해주세요.
아니면 그저 보기만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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