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이직때문에 고민입니다.
전 올해 결혼을 앞두고 있고
이전 직장에서 더 좋은조건으로
외국계회사에 입사했습니다.
하지만...접대가 잦은편이고
회사회식때문에 근무지에서 본사까지가서
회식참석땜때문에 올라가야하고...
전 퇴근하고 개인시간을 갖고싶은데 외적인 요소들이
퇴근시간외에 많다보니 제가 중요시하는
워크앤라이프밸런스가 이 회사랑 맞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문제는 한달밖에 되지않았습니다.
그리고 전 통풍질병이 있는데 술을 마셔야하는 상황이
계속 생길것 같고, 물론 회사동료들은 알아서 조절하라는데
그게 말처럼 쉽나요....
그러던중 최근에 다른회사를 면접봤는데
회사는 같은영업이지만 기술영업에 가깝고
연봉은 300정도 낮습니다.
개인회사이고 직원수는 15명정도 되는데
업계에서 나름 인지도가 있답니다.
면접에 합격을 하여 일단 출근할수 있다했는데
이만저만 고민입니다.
저 자신도 이직한지 한달밖에 안되었는데 제 자신이
너무 의지가 약한것이 아닌가 싶지만, 한편으로는
나중에 그만두고싶어지면 이직이 어려워질것 같고
시기적으로도 많이 늦어질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또한 새로 합격한 회사도 어떤회사인지 알수 없으니
나중에 입사하고 후회하게 될까봐 고민입니다.
일때문에 건강까지 버리는건 말도 안되는데,
왠지 새로 이직한 회사다니다간 통풍은 악화되고
신장기능은 떨어질듯한데.. 건강이 안좋아질것 같습니다..
어찌하면 좋을까요..
옮기자니 와이프될사람한테 신뢰를 못줄것 같기도 하고..
매일매일 고민입니다..
선배님들!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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