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상사..... 처음갔을때 한동안 본인 이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사회생활]
알림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7년 전
직장 상사..... 처음갔을때 한동안 본인 이름도 안알려주고선 나보고 먼저 말걸고 살갑게 굴라고 그러더군요. 이름도 모르는 사람한테 뭘 말해야 할까요. 보통 이 쪽에서 이름을 말하면 본인도 알려주는게 맞지 않나요.. 정말 아무말도 안해요. 그러고선 동료들괴 친해지는게 사회생활을 잘하는 거랍니다. 송직히 일도 힘들고 돈도 돈대로 못받지만 진짜 그 직장 사람들이 제일 힘듭니다. 어디가서 얌전하단 소리 한번도 들어본적 없는 쾌활한 성격이었는데, 우울 그 자체가 되버렸어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4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nayuna
· 7년 전
곁을안주고 자기들끼리 똘똘 뭉치는거 어딜가들 그런무리가 잇어요 그러나 그런무리에 끼지못한다는건 님도 그사람들의 처세가 마음에들지않아 은연중에 그사람들에게 표출이되고잇을것같은데요 그럼 서로 달가워하지않는다는건데악순환이 따로없습니다 그사람들도 모난데가잇어그런거지만 님또한 똑같이 모나서 섞이질못한다는것도 알아야할때인것같군요 정말 포용력이 잇는사람은 모난사람도 구슬릴수잇지만 모난사람이모난사람을만나면 물과기름처럼 섞일수가없는것같아요 님이 먼저 그사람들을 우쭈쭈해보실생각은안해보실까요? 도전해보시고 변화된 모습 알려주세요 님을우해선 이방법이 나름지혜롭지않을까싶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pnon
· 7년 전
ㅜㅜ 정말힘드시겠고 그사람은정말어이없네요 저도그런적있었는데요 결국친해졌지만 한편으론씁쓸해요.. ***는어쩔수가없더라구요.. 어딜가든있다고그러더라구요... 저는결국제가꾹참고그사람과친해졌지만요 어쩔수없다고생각하니까오히려편해졌어요 세상에서그런일들이사라졌으면좋겠어요.. 힘내세요 인간관계가세상에서제일힘들잖아요 힘드시겠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huuuuu
· 7년 전
@nayuna 모난데가 있어서 모난사람들을 포용하지 못한다는게 정말 당신의 생각입니까? 모난사람들을 포용한다는게 모나지않고 바른사람으로썬 어려울리가 없다는 얘기시죠? 사람의 성격은 모남과 모나지 않음 두가지로 나뉠수 있는게 아닌데, 나에게 우호적인 사람들에게만 마음을 편히하고 내 밝은 본모습을 보여줄수있는지. 아니면 쾌활했더라도 직장생활에서의 차갑고 모난사람들의 분위기에 위축되는 소심한 성향이 있는 분일지.. 모르는겁니다. 낯을 가릴수도 있고, 뭐 성격은 다양하니깐요. 일일히 말할 가치도 없네요. 소심하고 내성적이라고 모난사람도 아니고요. 단지 사회생활에 얼마나 찌들어서 파악하고 그런 노하우가 없다고 표현하시는게 더 맞았을것 같네요. 그 모난사람들에게 철판깔고 다가가서 가식적으로 어울리고 소위 사회생활 잘한다는 그런사람만이 모나지않은 사람이라는 법는 없다구요. 완전히 다른 성질이에요. 이상한 논리로 정당화하지 않으셨으면하네요. 그리고 뭘 표출을해요 직장내에서는 수직관계가 없습니다. 방금 들어온 신입인 글쓴님이 서열 가장 아래인데, 과연 정말 글쓴님이 은연중에라도 마음에 안듦을 표출해서 지금 이 상황이 이루어졌다고만 생각하시나요??? 정말 택도없네요. 본인 생각이 원래 그러시다면 어쩔수없지만 생각좀 하고 훈계했으면 좋겠네요. 마치 나이엄청많은 고위상사가 어린애들 끈기없다고 기성세대얘기하며 혀차는 수준의 댓글이네요. 당신이 말씀하시는 그 모난 직장상사들과 별반 다를게없어보이는 가치관이에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nayuna
· 7년 전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