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하루.. 나에겐 너무나 벅찬 하루인듯..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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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jkmin7932201
·7년 전
금요일 하루.. 나에겐 너무나 벅찬 하루인듯..내가 살*** 의미조차 하나도 남아잇지 않았다. 나는 청각장애 4급 장애인이다. 보청기를 껴도 30~50프로밖에 듣질 못한다. 그런 이유땜에 직장 상사가 불편함을 느끼고.. 어제는 나에게 폭발을 하셨다. 그동안 쌓이고 쌓였던거 참고 잇었댄다. 장애가 그렇게 화난 일일까? 조금만 이해해줄순 없는걸까? 그날 하루종일 울었다. 부모님은 아프시고.. 집안일.회사일 모든것들이 힘들어 내 머릿속엔 죽음.자살이란 단어만 가득. 공포감.두려움.불안감..모든것에 휩싸였다. 무섭다..세상이..사람들이.. 온몸이 덜덜 떨린다.죽는게 나은걸까? 일요일이 지나간다. 내일이면 나때문에 화가 나고 불편하다는 상사와 마주해야한다. 나는 덜덜 떨어야하고 두려움.공포에 휩싸여야한다.너무나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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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wis
· 7년 전
두려워 말아요.. 괜찮아요. 다 잘 될 거예요.. 당신 잘못이 아니에요. 당당하게 어깨 펴고 두려워 말아요 어디에나 ***(×)는 있고 모두가 그 사람을 안답니다. 사실 그 ***(×) 또는 난폭한 사람들의 비밀을 들여다보면 무서운 말과 얼굴 뒤에 더 큰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일지 모릅니다. 그들 앞에서 당당해지고 불쌍히 여겨주세요. 당신처럼 아름다운 영혼은 없으니까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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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yuna
· 7년 전
마음이 아프네요 당신은 하나도 잘못이없습니다 당신은 주어진일에 최선을 다햇다면말이죠 그러나 같은 직장상사로써는 일처리가 빨리되지않는거에 답답함을 느낄수도 있지요 당신이장애를 가지고잇다는것알고 회사에서 당신을 채용한데에는 그만한 이유가잇습니다 그만한 가보치를하실 능력이잇으시기때문에 채용을한거지요 자선사업가가 아니고서야 답답하다고해서 상사가 당신에게 함부로 한건 정당한행동이아니며 몰지각한 그사람의 성품에 문제가잇는겁니다 그사람에게 문제가잇다고 당신이 우울할필요도 도망칠필요도업습니다 자존감 상처받지마시고 최선을다해서일을하고잇다면 당당해지셔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