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23살에 일 가르쳐주는거 쉬운일 아니지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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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내 나이 23살에 일 가르쳐주는거 쉬운일 아니지만 나이 35살 후임에게 인수인계를 해주고 있다 근데......후임이 하는 소리가 쌤이 나이 30만 먹었어도 다른사람이 배우기 쉬웠을텐데 이러는데 그럼 결국 내가 나이가 어려서 배우기 싫다는거 아닌가? 내가 나이부심 부리는거 엄청 싫어하는데 나보고 나이가 30이 안넘어서 아쉽다 나이가 많았으면 잘 배웠을텐데 이런소리 나한테 왜해? 일 배우기 싫다는 거잖아 나도 일 가르치기 짜증나 배울 생각도 안하는 사람들 가르치기 짜증난다고 뭘 알고 가만히 있어? 왜 안적어? 왜 뭐가 당당해서 가만히 서있어? 나도 짜증나 아직 나이가 어려서 그런것도 있는데 내가 왜 실장인지 모르겠는데 *** 왜 아무것도 못하면서 접수대에 앉아서 비키지도 않아 짜증나서 퇴사하고싶다 진짜 이번에는 꼭 퇴사하자 퇴사하자는 생각으로 1년 버텼다 이번달에 퇴사한다고 하고 후임 인수인계 본인이 제대로 안받은거니 나도 대충알려주고 퇴사하련다 난 내 최선을 다했어 이젠 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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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nayuna 음....일단 조언은 감사합니다만 제가 화가 나서 쓴건 맞는데 왜 분석을 하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사회생활은 잘하고 있는데 뭔가 마카님의 댓글이 달갑지는 않네요 저는 위로와 그랬구나 많이 힘들었겠다 를 바라는거지 니 문제가 이렇단다 식의 조언은 지금으로써는 보고싶지 않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이런식의 댓글 남기는것도 미안하구요 월요일이 출근이라 그런가봅니다 제 답글이 기분나쁠 수 있다는거 충분히 이해하는데 나를 아무것도 모르는데 판단하시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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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yuna
· 7년 전
그랬군요 많이 외로워서 기될곳없어 여기서라도 달콤한 위로의말을 듣고싶었던거였구요 모든사람말을 그렇게다 가시치럼 받아들이시면 자신만 힘들뿐이란것을 언제가될지모르겟지만 깨우치길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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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nayuna 마카님도 그런 조언이 다른사람들에게 독이 될 수 있음을 알아주세요 저는 이미 한번 겪어봤거든요 내 조언이 다른사람에게는 죽음을 생각할 정도로 위험하다는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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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zmank
· 7년 전
@nayuna 아니요ㅋㅋ글쓴님이 지적은 필요없고 위로가 듣고싶으시다잖아요. 말 못알아들어요?ㅋㅋㅋ글쓴님이 23살에 실장이면 꾸준히 노력해서 그자리까지 올라간거고 후임도 들어온건데 님은 사회생활 아예 안해본 사람처럼 말하시네요? 후임이 35살이건 25살이건 직장상사는 직장상사에요. 꼬박꼬박 상사에게 존대하고 배우려는 자세를 취해야하는게 맞는겁니다. 글쓴님이 외로워서 기댈곳없어서 말한게 아니라 단지 화나고 억울하니까 그걸 식혀줄 위로가 필요한건데 뭔 핀트에 어긋난 소릴 하시는거죠? 그런 생각으로 님이야말로 어디기서 사회생활 하겠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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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zmank
· 7년 전
글쓴이님!! 힘내세요!! 최선을 다했다면 그걸로 된거에요!! 그리고 나이 35살 먹고 그런말 내뱉는 사람이면 어딜가도 환영 못받아요. 글쓴님은 23살에 실장경력 있으시니 다음직장에선 부디 역량 맘껏 펼치세요!! 님은 어딜가도 잘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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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kezmank 와......제 마음을 알아주시는 분이 계시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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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xxx
· 7년 전
nayuna라는 사람 신고합니다. 이게 신고 사유가 될지는 모르겠으나, 위로와 공감의 공간인 이곳에서 위로는 커녕 지적질만 해대고 3번씩이나 남을 불쾌하게 만드는 저런 언행은 죄질이 아주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마카님들께도 저럴까 심히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