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내 나이 23살에 일 가르쳐주는거 쉬운일 아니지만
나이 35살 후임에게 인수인계를 해주고 있다
근데......후임이 하는 소리가 쌤이 나이 30만 먹었어도 다른사람이 배우기 쉬웠을텐데 이러는데
그럼 결국 내가 나이가 어려서 배우기 싫다는거 아닌가?
내가 나이부심 부리는거 엄청 싫어하는데
나보고 나이가 30이 안넘어서 아쉽다
나이가 많았으면 잘 배웠을텐데
이런소리 나한테 왜해?
일 배우기 싫다는 거잖아
나도 일 가르치기 짜증나 배울 생각도 안하는 사람들 가르치기 짜증난다고
뭘 알고 가만히 있어? 왜 안적어? 왜 뭐가 당당해서 가만히 서있어?
나도 짜증나 아직 나이가 어려서 그런것도 있는데
내가 왜 실장인지 모르겠는데 *** 왜 아무것도 못하면서 접수대에 앉아서 비키지도 않아
짜증나서 퇴사하고싶다
진짜 이번에는 꼭 퇴사하자
퇴사하자는 생각으로 1년 버텼다
이번달에 퇴사한다고 하고 후임 인수인계 본인이 제대로 안받은거니 나도 대충알려주고 퇴사하련다
난 내 최선을 다했어 이젠 지쳐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