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nie동아리를 어쩌다가 합격하게됬는데 제가 욕을 좀 먹으면서 합격이 되었어요(면접도 못보고 능력이 부족한데 들어와서..ㅠ)사실 저희 담임선생님께서 담당 선생님이라 들어가려 했던것도 있고 면접준비나 자소서 준비가 나름 된다고해서 지원했던건데 저번에 처음으로 제대로된 활동으로 신문 진로 스크랩을 했어요. 야자시간에 ... 저는 원래 야자를 하지 않고 보충끝나고 독서실에서 적어도 5시간 이상 공부를 하는데... 첫활동을 하면서 '나는 지금 공부를 안하고 의미있는 활동하고있다'는 생각보다는 '내가 스스로 여유로운 요일에 나혼자서도 충분히 꾸준하게 할 수 있을것 같은데 이 활동을 굳이 내가 하기 힘든요일에 동아리라는 의무감이랑 생기부에 적히는 것에 얽매여서 이 동아리를 하는게 과연 의미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고 이 시간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오히려 작년에 제가 했던 수학 멘토멘티 동아리를 다시 하고 nie를 그만두고싶었어요. 사실 제가 문과이기는 하지만 수학을 정말 못해요.. 그래서 저는 차라리 이 동아리를 해서 리더십과 수학능력을 향상***고 제가 개인적으로 진로 스크랩을 해서 나중에 학기말에 담임쌤께 제출해서 생기부에 적어달라고 부탁하는것이 제가 하고싶은 일도 하고 신문 스크랩활동도 적을수있는 방안이 아닐까 생각했어요. 그런데 nie활동을 그만두고 싶다고 담임쌤께 말씀드리는것이 너무 눈치가 보입니다. 사실 저는 스크랩만 하고싶었고 토론이나 신문 만들기 같은경우는 관심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아까 말씀드렸듯이 담임쌤께서 담당하고 계신 동아리이고 선생님께서 추천을해서 제가 꼭 들어가고싶다고 했던 동아리라서.. 어떻게 말씀드려야할지 모르겠어요..( 참고로 저는 정규동아리로 신문사 활동을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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