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일단 저는 애둘 4년차 엄마이구요.저는 남들과잘어울리지못하는편이고, 의심이많고, 내사람이라생각하면 한없이퍼주는스타일입니다.
남편과저는 아이가생겨 결혼을하였구요. 시댁에서살고있었는데
잘지내다가도 한번씩 싸우면 정말크게싸워요,이유는 정말사소한거였죠. 애들보기힘드니 너도같이봐돌라이거였는데 일하면일해서피곤하고 쉬어도 피곤하고 친구들보고 친구들안보면 게임하고 일도하다안하다 정말저는 현실적으로 애들을키워야하는입장인데 앞날이 불안해 이것저것 시작햇지만 애들보랴 제 마인드조절도잘안되고 사업쪽으론 센스가부족한지 저만안되는거같고 ...저는 남편에관한모든걸 터치하지않았어요. 다만 제가힘들어하면 움직여주길바랫죠. 그런데 ***지않음 안하고 그래서 그런게서운하다얘기할때마다 미안 안그럴께 이렇게말하곤, 더이상 자기에게 얘기하지말란겁니다. 미안하다햇는데 왜같은말은반복하냐는이유였죠.... 저는 서운한걸 막퍼붓고있는데 알겟으니까미안 이한마디로풀릴꺼였음...얘기도안햇겟죠...지금은 이혼을하려는상황인데요... 제고집을피운것도있지만 남편은 저희가이제곧이사인데 신호부부대출만해주고 이혼하라고합니다. 그거안해주면 나도애들양육비안줘도되냐면서.. 제가너무어이가없어서 그럼 애들포기각서를쓰라하니 진짜써왓더라구요.. 양육비주기싫어 애들을 평생안보고산다는 각서인데말이죠..그런데 애기들과 함께만나니 모질게는못하겟더라구요... 애기들도 아빠 가려하니 울고 그런모습보니 나하나만 아무말하지않으면 우리애들이편할테데 내욕심인가.. 그런생각이들더라구요 남편은 제가 이기적이라고하네요... 제가이혼하자고햇는데 왜 제마음이 더 뒤숭숭한지모르겟어요 정작 남편은 아무렇치않은데말이죠.. 애들을생각하니 먹먹해지고 내가지금까지 뭘보고살아왔나싶고 남편은 애들과 저를 딱 그정도로밖에생각안햇구나 라는생각도 들더라구요... 싸움이있을때마다 이혼하자 해서 남편도지쳣을수도있죠.. 제가 이렇게 마음이힘든이유는 시댁을다시가도 제가힘들꺼같고, 그로인해 아이들이 상처를받는거같아 괴롭네요... 두서없이 그냥 막쓴거같은데..긴글읽어주셔서감사해요... 조언?같은걸 들어보고싶어 용기내봐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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