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남편과저는 나이차이가많이나요 15살차이.
정말 사랑해서결혼했고 아이도있어요 곧결혼한지2년차이구요
소소한날엔 꽃선물 쉬는날엔 집안청소 못하는실력으로 밥도해주고 아이가 유치원을가면 남은시간엔 저랑 항상 손도잡고 산책도합니다.
그런데 제 결혼생활은 행복하지만도않아요.
시댁문제때문에요.
이유없이 저를싫어합니다 결혼전엔 정말다해줄것처럼 좋아하셨고 이뻐하셨어요 그런데 결혼후 모든게 달라졌습니다. 저보다 나이많은 시누이에겐 니가나이어리니 고모라부르라하고 존대를하랍니다 네 거기까진괜찮아요
연락없이 집앞찾아와서 문열라고하기 임신땐 10달동안 물도못마시고 입덧심한저에게 3시간걸리는 시댁 주말마다오라고하기 가면 아무것도없이 2시간만에집에왔어요
친척들에게 혼수도안해오고결혼했다고하고 저희집어른에게들키니 저에게전화해서 니가맞장구쳐서 일이이렇게됐다 탓하기(시댁도아무것도해준거없음) 애기 돌때 과일이왜이모양이냐며 남편이사왔다는데 넌옆에서뭐했니 시도때도없이구박하기
전화안한다며 오빠에게 전화해선 저를 곤장으로때려야겠다 막말하기 남들있을땐 정말아끼는 며느리인냥 아무것도손못대게하기 임신때우울증걸려서 자꾸밖으로나가라는사람들만나고하래서 혼자장도보고 남편도시락을싸서 점심때챙겨갔더니 니가거길왜가냐며 집에붙어있으라고 전화해서 저매일나갓는지안나갓는지 확인하기 이외에도많지만 이젠 더이상못참겠어서 남편과상의후 번호도바꾸고 아예연을끊으려 이사도몰래왔습니다. 앞으로 어떻게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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