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요즘..너무 취업이 안되서 스트레스를 받고있어요..
부모님 눈치도 보이고. 금전적 상황도 안좋구요..
원래는 얼집교사로 일을 했었는데..
허리디스크때문에 그만두게 되었어요..
그만 둔 김에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디자인공부를 했어요..
직업학교에서 6개월 디자인 과정을 수료하고,
1월달부터 구직활동을 시작했는데..
면접을 6번정도 보고 떨어지고..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나름 면접잘본거같은데..
마지막엔 연락준다는 말만하고 그 뒤로 연락도없고..
지금 2년정도 백수로 지내고있는데..막막하네요ㅠㅠ
저희 부모님께서는 계속 취업이 안되면..
원래 하던 일을 해라고하시는데..
그동안 배운게 아까워서라도 오기로 라도 회사 알아보면서
회사마다 이력서를 넣고있어요..
이력서를 넣어도..확인만하고 연락도없지만요ㅠㅠ
저희 부모님들은 올해에 취업이 안되면 어쩌냐는씩으로
걱정을 많이하세요..제가 내년이면 서른인데...
서른되면 취업하기가 더 힘들다고 하면서..
제가 하고싶은일을 하고싶어도..
뜻대로 안되는게 너무 많은것같아요..
그림도 좋아하고,그림그리는것도 좋아해서..
디자인회사에 취업해서.일 배우면서 경력도 쌓고싶었는데..
정 안되면 원래 하던 일을 할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이래저래 우울해서 여기에 하소연을 해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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