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안녕하세요 18살 고등학생입니다.
작년일입니다. 전 작년 1학기까지 그러니까 고1 중반까지 중학교때부터 사귀어온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가달라져 헤어지게되었어요.
헤어지니까 남자애들이랑 자유롭게 지낼 수 있었어요. 전 그중 친하게 지내게 된 애가 있어요. 그애랑 편하게 지내다가 원래 편한친구들끼리 성적인 이야기도 하잖아요 그런것까지 가게되었어요. 그래서 말한 전남자친구랑 어디까지 진도를 나갔냐고 물어보길래 대답해줬구요. (진도는 *** 까지가 아닌 키스 정도였습니다.)
그걸 듣고난 남사친은 몇일뒤 고백을 하더라구요. 전 그애에게 힘든일 고민 그런걸 다말하고 제말도 너무 잘들어줘서 바로 믿어버리고 사귀게되었어요. 그런데 그애가 요구하는게 빠르고 크더라구요. 하지만 전 그애를 믿었기에 허락해줬어요. 만지고 제몸을 원했지만 전그때 제가 좋아서 그런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않아 어이없는 이유를 잡아 헤어지자고 통보하더라구요. 정말 첫눈오는 날이었는데 이불안에서 엉엉울었어요. 하지만 학교라는게 공동체잖아요. 전 학교에서 남자많은 ***가 되어버렸습니다.
친한 친구들은 알아요 저 그런거 아닌거. 제가 학생회인데 절 찬 남사친도 학생회였습니다. 학생회애들은 처음엔 공감해주다가 이제는 절 ***보듯이 봅니다. 죽고싶어요. 근데 그애는 본인은 잘못이 없고 그냥 사겼다가 헤어졌다고 말하다고 다닙니다.. 저보고는 말하고 다니지 말라면서. 그냥 ******이 된거같습니다. 내일 만나야하고 매일만나야하는 사이인ㄷ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너무너무 힘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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