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8살 고등학생입니다. 작년일입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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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nogone01
·7년 전
안녕하세요 18살 고등학생입니다. 작년일입니다. 전 작년 1학기까지 그러니까 고1 중반까지 중학교때부터 사귀어온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가달라져 헤어지게되었어요. 헤어지니까 남자애들이랑 자유롭게 지낼 수 있었어요. 전 그중 친하게 지내게 된 애가 있어요. 그애랑 편하게 지내다가 원래 편한친구들끼리 성적인 이야기도 하잖아요 그런것까지 가게되었어요. 그래서 말한 전남자친구랑 어디까지 진도를 나갔냐고 물어보길래 대답해줬구요. (진도는 *** 까지가 아닌 키스 정도였습니다.) 그걸 듣고난 남사친은 몇일뒤 고백을 하더라구요. 전 그애에게 힘든일 고민 그런걸 다말하고 제말도 너무 잘들어줘서 바로 믿어버리고 사귀게되었어요. 그런데 그애가 요구하는게 빠르고 크더라구요. 하지만 전 그애를 믿었기에 허락해줬어요. 만지고 제몸을 원했지만 전그때 제가 좋아서 그런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않아 어이없는 이유를 잡아 헤어지자고 통보하더라구요. 정말 첫눈오는 날이었는데 이불안에서 엉엉울었어요. 하지만 학교라는게 공동체잖아요. 전 학교에서 남자많은 ***가 되어버렸습니다. 친한 친구들은 알아요 저 그런거 아닌거. 제가 학생회인데 절 찬 남사친도 학생회였습니다. 학생회애들은 처음엔 공감해주다가 이제는 절 ***보듯이 봅니다. 죽고싶어요. 근데 그애는 본인은 잘못이 없고 그냥 사겼다가 헤어졌다고 말하다고 다닙니다.. 저보고는 말하고 다니지 말라면서. 그냥 ******이 된거같습니다. 내일 만나야하고 매일만나야하는 사이인ㄷ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너무너무 힘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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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blessing
· 7년 전
남사친이..... 거의 ***난 ㄱ ㅅ ㄲ 네요.... 진짜 욕나오네.... 하지만 사람을 걸래라는 것 자체가 미성숙한 생각들입니다.. 하지만 상처가 되었을 마카님이 걱정되네요... 마카님은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다른사람의 미성숙한 잣대에 놀아나지 마세요 저는 확실히 말할 수 있습니다. 마카님은 상처받은 한사람일 뿐이에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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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yysg
· 7년 전
본인이 위축되면 죄인이되는거고 인정하게되는거예요 당당해지세요! ! 그리고 그런얘기를 받아들일 나이가아닌데 말하게되면 본인흠이예요(왜냐면 경험못한 친구들이 더많기에 공감하기가 힘들거든요) 중요한건 잤대 가 되는거예요 소문이한번나면 남자들이 많이꼬이고 성에 매개체로 꼬이게되요 감정호소나 억울함은 그때뿐이라는거죠 사람한테 마음 쉽게 주는거아니예요 믿어서도안되구요 오랜기간 두고두고 길게 천천히 여는거예요 피하지말고 되려 당당해져요 절때 죄인이아니예요 연인사이에 관계맺는건 당연한거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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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dar
· 7년 전
이거 그냥 노렸네요 만약에 전남친이 님을 ***라고 소문냈다면 모욕죄 상위죄인 명예훼손죄가 (불특정 다수가있는 공간 공연성,명예실추)성립합니다 명백한 증거와 증인을 확보하세요 증인보단 증거의 신뢰도가 더 높습니다 님이 힘드시다면 강경히 대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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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dain
· 7년 전
어휴 진짜 ***끼네요.. 사실 미성년자와 성년의 ***에서 오는 차이는 요것에서 오는 것 같아요. 책임감이요! 물론 성인이 되어서도 나몰라라하는 인간들도 많지만요! 사실 고등학교에서 소문 돌면 겉잡을 수 없어요. 어떠한 말로도 되돌릴 수 없거든요.. 그래서 제 친구는 전학을 갔었죠. 마카님은 그놈이 무서워서 피하는 게 아닙니다. 더러워서 피하는거죠. 너무 속상해마시고 너무 괴로우시다면 전학도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