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결혼9년차...
남들은 저보고 부처라고도합니다.
술은안마시는 남편이지만..
일단밤에일을하구요..
첨부터 이일을한건아니지만. 거의결혼초부터했지요..
정말어떤 여자든시러하지만 전이해했습니다.
아이도둘..독박육아..
하지만정말아이들만보고 견뎠습니다.
전정말긍정적입니다.
이삼일에한번들어오고 물한잔떠다먹지않아도 그냥 아이들과 맛있는거먹고 하루하루사는게 행복했어요.
친구들만나수다떨고 그냥이런게소소하고행복했어요.
욕심도없어서 돈을잘안줘도 밀리고밀려서주더라도
그냥그런가보다했어요.
그냥다엉망진창인데..
그냥참았던거같네요..
바람..그냥반반이였던거같아요.
머잘안들어오***긴당당하고..
필수도있고 아닐수도있고.. 피던말던. 어차피 그냥 애아빠일뿐 사랑도없으니....생활비받아나하고싶은거하고아이들과있으면그냥행복이라생각하고산거죠...
근데..정말있네요..여자가ㅎㅎ
통화내용도듣고 카톡도보고
당사자여자랑도통화했는데..
인정했는데
본인이아니래요..ㅋㅋ
다른거 상관없는데..
피던말던 그냥 인정하고사과하고 니할거하고
나한텐그냥생활비만잘주면난괜찮은데..
왜끝까지우기는건지...
모르겠다 나도내맘을...
정말애들에겐 백프로사랑을주고또주고
애들만있음 전 정말행복하고삶에감사하고살아요..
근데..내가.내자신이 이성을놓고..죽어버릴까그게무섭습니다.
순간순간 죽고싶은맘이..수천번들어도 참고참고또참는데.
나도모르게 내이성을잃고.실수를저지를까두렵고무섭습니다.
정말강한사람인데난,.내멘탈은진짜어디에 비교해도
절대로...
어쩌면 내약한모습을보이기싫어 강한척행복한척 날위로했을수도있네요.
내가바라는게도대체뭘까요.
난 정말바라는거없는데..진짜없는데..
근데마음이불안하고아프고찢어질것같습니다.
이맘을들키지않고 당당하게
난행복하다행복하다하고있지만.
모르겠어정말..내가뭘어떻게해야할지..
내가 나를지킬수있게..진짜진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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