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워킹맘으로 살면서 정말 힘들지만
내자식이 핑계가 될까봐 이 악물고 살았어
근데 요즘은
너와 너희 가족이 육아를 너무 쉽게 얘기하니
이제 마음 놓고 죽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계약직같은거 하면서 쥐꼬리 번다고 너네 엄마가 멸시하는거
육아휴직때문에 부당한 대우 받았다고 변명하면
내자식이 핑계가 되는거라 내잘못이요 하고 살았는데
그렇게 쉽게 말하고 자신있게 말하니
내가 정말 부족한 엄마 같아서
자꾸만 모든걸 포기하고 싶어져
내가 정말 모자라고 쓸모없는 사람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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